[상보] ECB, 마이너스 금리 확대...예금금리 -0.3%로 인하

입력 2015-12-03 22: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중앙은행(ECB)이 3일(현지시간)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현재 마이너스(-)0.2%인 예금금리를 -0.3%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기준금리도 예상대로 현행 0.05%로 동결했다.

경기 침체로 물가 침체가 장기화하는 디플레이션 불황을 피하고자 금융 정책으로 경기를 자극하겠다는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마이너스 금리 확대는 은행들의 기업 대출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기자 회견을 열고 이번 결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드라기 총재는 국채 등 금융 자산을 시장에서 매입해 자금을 공급하는 양적 완화 정책 규모 확대도 함께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ECB는 대출 촉진을 위해 2014년 6월에 마이너스 금리를 채용한 지 불과 3개월 후인 9월에 예금금리를 더 낮춰 -0.2%로 인하했다. 드라기 총재는 그동안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거듭 부정했지만 지난 10월에서야 금리 인하가 다시 검토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상을 앞둔 가운데 유로ㆍ달러 환율을 한층 더 낮추면 수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한편 유럽이 갈망하는 인플레이션을 촉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금금리 인하는 자산매입 조치보다 환율 하락에 더 유효한 수단으로 평가된다.

ECB는 약 2%의 인플레이션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23,000
    • -0.23%
    • 이더리움
    • 3,031,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364,800
    • -1.91%
    • 리플
    • 1,622
    • -3.85%
    • 솔라나
    • 122,900
    • +0.57%
    • 에이다
    • 256
    • +3.23%
    • 트론
    • 434
    • +0.7%
    • 스텔라루멘
    • 214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80
    • +4.7%
    • 체인링크
    • 14,870
    • +2.48%
    • 샌드박스
    • 59.5
    • +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