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이달 분양

입력 2015-11-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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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건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64㎡ 323가구 △73㎡ 441가구 △84㎡ 632가구 △101㎡ 47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세대)와 2차(1443세대), 3차(542세대)로 이어지는 총 2807세대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지구는 도심지역과 인접해 풍부한 생활ㆍ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평택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인근에 있어 편리하며, 고덕산업단지와 1번 국도를 연결하는 고덕산단 진입도로 사업이 오는 2018년 완공되면 삼성전자 진입로와 바로 연결돼 관련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평택역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내년에 평택~수서간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소요돼 서울로의 출퇴근도 편리해진다.

단지 인근엔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시설이 위치하며, 교육시설로는 세교중, 평택여고 등도 도보 통학권에 있다. 개발지구 내에 초등학교도 신설된다.

또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업종이 들어서는 고덕산업단지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로 주택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로 개방감은 물론, 일조권과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주택 타입에 따라 자녀방의 학습공간을 강화하고, 일부 주택형은 자녀방 2개소에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할 수도 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셉테드(CPTED : 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아이들의 안전한 차량 승·하차를 돕는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도 마련된다.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도 있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테마놀이터, 아이들의 독서와 영어공부를 위한 잉글리쉬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마련돼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경기권에서 보기 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특히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인근으로 고덕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사업도 2018년 완공 예정에 있어 주변 지역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해지는 등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모델하우스는 현장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14-4번지 일원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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