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천안 신방ㆍ통정지구 한라비발디 분양

입력 2007-04-17 09:17 수정 2007-04-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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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주)는 오는 19일 천안시 두정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신방ㆍ통정지구 한라비발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천안 신방ㆍ통정지구 내에 들어설 한라비발디는 선진국형 친환경, 저밀도 주거 시설로서 11,000여평 대지에 지하2층에서 지상20층 13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된다. 2009년 입주 예정으로 총 764가구가 들어서며 ▲ 42평형 100세대, ▲ 33A평형 196세대, ▲ 33B평형 97세대, ▲ 32평형 371세대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설 천안 신방ㆍ통정지구는 약 28만여평의 친환경 주거지로, 인구밀도가 ㎢당 1만3967명으로 낮은 친환경ㆍ저밀도 주거지로 꼽힌다. 이 지구는 전원형 주거지로 개발돼 주택 4400여호와 1만 3000여명이 수용될 예정이다. 청수행정타운을 배후지로 두고 있고 아산신도시와도 인접해 주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지니고 있다.

신방ㆍ통정지구는 경부고속도로 남천안 IC와 1번 국도(수도권 진입), KTX 천안ㆍ아산역이 인접하고 지방도 629번과 연결된 교통 요충지이다. 2009년에는 천안의 동ㆍ서를 관통하는 남부대로로 연결되는 진입로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도심과 고속도로, 국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는 홈에버와 E마트, 충무병원, 순천향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2개교)와 중학교(1개교) 등 교육시설, 어린이공원, 근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방ㆍ통정지구 한라비발디'는 인근의 청정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단지조성에 중점을 두어 플라자(Plaza 광장), 파크(Park 공원), 가든(Garden 정원) 3가지의 테마로 조경 공간을 구성했다. 벽천과 휴게시설이 있는 분수광장 ‘비발디 플라자’, 상록수림과 배트민턴장이 꾸며지는 ‘헬시파크’, 지압로가 설치된 ‘멀티테라피 플라자’, 자작나무 숲과 목재테크 등이 꾸며지는 ‘윈드 가든’, 생태학습 공간 ‘아쿠아 가든’ 등이 들어선다. 건물 외관은‘세미 클래식(Semi Classic)’을 모토로 고전미와 세련미가 느껴지도록 했으며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여 품격을 높였다.

소형 열병합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이 가능토록 했다. 또, 외부에서 휴대폰으로 집안의 가스, 조명 등을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 초고속정보통신과 무인경비시스템, 위성방송수신시스템, 거실조명제어시스템, 디지털도어록 등을 통해 최첨단 주거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다.

탑상형(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통한 조망권 확보와 함께 친환경마감재 시공, 세대별 실내 환기시스템도입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 30평형대에서 4.8m의 넓은 거실 폭을 확보하였고, 공간 활용형 빌트인 시스템, 최상층 다락방, 확장형 발코니 공간(옵션) 도입으로 한층 폭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스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GX룸이 마련된 휘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했다. 문의) 041-56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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