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유희관, 양수진 열애설 언급 "그냥 사진만 찍었어요"
(출처=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유희관이 프로골퍼 양수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2일 오후 다음TV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마리텔' 김구라의 '트루 베이스볼 스토리 시즌2'에서는 방송인 김정민, 야구해설가 허구연,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유희관에게 최근 보도된 양수진과의 열애설을 질문했다. 이에 유희관은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열애설이 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유희관은 이어 "그냥 같이 사진만 찍었는데 열애설이 났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희관과 양수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스포츠 스타들이 3개월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첫 만남을 가진 후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양수진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09년 KLPGA에 입회해 통산 5승을 달성한 미녀 골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