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언니와 학교ㆍ전공ㆍ악기 같았지만, '넘사벽' 있었다”

입력 2015-11-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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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출처=온스타일 ‘겟잇뷰티’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하늬 (출처=온스타일 ‘겟잇뷰티’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하늬가 싱글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이하늬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 6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뷰티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멘탈 뷰티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하늬는 “많은 분이 날 엄친딸로 오해하고 있다. 그건 내 겉에 있는 것들에 대한 것이다. 나는 포지션이 애매한 둘째 딸이다. 언니는 어릴 때부터 특출났고 동생은 아들인데도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입버릇처럼 ‘엄마는 날 미워해. 난 사랑받지 못했잖아’를 중고등학교 내내 달고 다녔다”며 “엄마, 언니와 같은 학교, 같은 전공, 같은 악기를 하다 보니 항상 넘을 수 없는 벽이 너무 크게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하늬는 “중학교 때 백댄서를 하겠다고 집을 나가기도 하고 그래서 맞기도 엄청나게 맞았다”며 “집안의 이단아, 미운오리새끼같은 존재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하늬는 17일 20년 지기 절친 가야금 연주자 김지연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야금야금’을 결성해 첫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같은 생각’은 이하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오랜 만남으로 인해 반복되는 다툼에 지쳐 이별하는 두 남녀의 속마음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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