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강렬한 대구 사투리 쓰며 등장 “니 뭐꼬?”

입력 2015-11-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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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출처=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신민아 (출처=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강렬한 대구 사투리를 하며 등장했다.

16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가 대구 비너스 강주은 역할로 분했다.

강주은은 ‘대구 비너스’라고 불리며 뭇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인물이다. 이에 신민아는 대구 사투리를 연기했다. 강주은은 버스를 타거나 독서실에서 공부할 때도 남학생들에게 둘러쌓여 있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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