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T-커머스 서비스 지역 확대

입력 2007-04-09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홈쇼핑이 T-커머스(Television Commerce)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CJ홈쇼핑은 큐릭스와 제휴를 맺고 10일부터 CJ홈쇼핑의 T-커머스 서비스 ‘CJ Tmall’을 큐릭스의 송출 지역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 지역은 서울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 등으로, 이를 통해 CJ Tmall의 이용 가능 가구 수는 총 17만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제휴는 홈쇼핑의 T-커머스 방송이 복수의 DMC(Digital Media Center : 디지털 방송 송출 사업자)를 통해 송출되는 첫 사례로 T-커머스가 특정 DMC를 통한 시험 방송 수준을 벗어나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CJ홈쇼핑은 지난 2005년 12월 국내 최초로 양방향 디지털 쇼핑 서비스 T-커머스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CJ케이블넷 지역인 서울 양천, 북인천, 부산 해운대 기장, 동부산, 중부산, 경남 창원 등의 지역에 T-커머스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이를 통해 현재 월 1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해당 지역 내 디지털케이블TV 가입 가구 중 15% 가량은 CJ Tmall을 이용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홈쇼핑 김주형 영업본부장은 “T-커머스는 급변하는 방송 시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차세대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향후 KDMC, C&M, BSI 등 다양한 DMC과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T-커머스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일주일만 팝니다"…유병자보험 출시 행렬에 '떴다방' 영업 재개
  • 전장연, 오늘 국회의사당역 9호선 지하철 시위…출근길 혼잡 예고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종합] 뉴욕증시, 美 국채 금리 급등에 얼어붙은 투심…다우 400포인트 이상↓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43,000
    • -0.88%
    • 이더리움
    • 5,236,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54%
    • 리플
    • 728
    • -0.55%
    • 솔라나
    • 234,000
    • +0.3%
    • 에이다
    • 629
    • -0.79%
    • 이오스
    • 1,125
    • +0.36%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0.86%
    • 체인링크
    • 25,800
    • +0.7%
    • 샌드박스
    • 620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