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제4차 미래전략위원회 개최

입력 2007-04-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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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지난해 수립한 ACE(Advanced, Convergent, Expanded) IT전략 구체화 계획과 IT기반 미래연구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래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위원회에서는 올해 IT기반 미래연구 방향과 ACE IT전략 중 IT의 접목․융합 등을 촉진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기존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융합, 창조하는 IT(Convergent IT)’ 분야의 구체화 방향에 관해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6월 출범한 미래전략위원회는 그동안 ‘디지털로 하나되는 희망한국’ 비전과 미래 IT전략 구상인 ‘ACE IT전략’ 수립, ‘미래생활수요에 기반한 핵심 IT기술군’ 도출 등 미래 IT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올해에도 노준형 정보통신부장관과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산ㆍ학ㆍ연 각계를 대표하는 16인이 참가하여 IT가 미래 희망한국 도약에 지렛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 갈 예정이다.

올해 정통부가 추진하는 미래연구는 2003년부터 4년 동안의 폭넓은 메가트렌드 연구결과를 토대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한 10대 이슈를 선정해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10대 이슈는 각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연구결과는 200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OECD IT장관회담의 의제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융합, 창조하는 IT(Convergent IT)'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현재 산ㆍ학ㆍ연ㆍ관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해 중점과제 등을 도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확산, 혁신하는 IT(Expanded IT)', '앞서가는 IT(Advanced IT)' 의 순으로 지속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미래전략위원회에서 논의된 미래 IT기반 10대 이슈 연구와 ACE IT전략 구체화의 내용은 오는 10월 개최될 ‘미래주간 2007’ 행사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유영환 정보통신부 차관은 “국민이 미래에 필요로 하는 정책수요를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금 하고 있는 미래 구상 작업은 향후 국가적으로 큰 정책적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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