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조성진 쇼팽 콩쿠르 우승 예견 '화제'…"이번 대회 최고 연주"

입력 2015-10-21 1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형주, 조성진 쇼팽 콩쿠르 우승 예견(사진=임형주 SNS 캡처)
▲임형주, 조성진 쇼팽 콩쿠르 우승 예견(사진=임형주 SNS 캡처)

임형주가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우승을 예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형주는 21일 오전 자신의 SNS에 "곧 발표될 쇼팽 콩쿠르의 결과를 떠나서 누가 뭐래도 이번 대회의 최고 연주자는 조성진이다. 정말 '완벽한 연주'였다"며 "예원학교 후배이기도 한 조성진군!! 그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고 적었다.

이후 조성진이 쇼팽 콩쿠르 우승자로 호명되자 "당연 예상했던 결과"라며 기뻐했다. 임형주는 "런 결과가 안나왔더라면 우리 김연아 선수 소치 올림픽 때가 오버랩되며 폴란드를 저주했을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 그런 불상사는 없었다. 정말 자랑스럽다. 김연아, 조성진 같은 세계적인 인재를 보유한 예체능 강국 코리아"라고 적었다.

조성진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콩쿠르 결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27년 창설된 쇼팽 콩쿠르는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로 5년 주기로 개최된다. 조성진의 우승은 한국인 최초 기록이며 한국인이 결승에 오른 것도 10년 만이다.

조성진, 쇼팽콩쿠르, 임형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2: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5,000
    • -1.17%
    • 이더리움
    • 4,225,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37%
    • 리플
    • 2,775
    • -3.71%
    • 솔라나
    • 184,600
    • -4.25%
    • 에이다
    • 547
    • -4.87%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70
    • -5.92%
    • 체인링크
    • 18,230
    • -5.2%
    • 샌드박스
    • 172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