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새 코너 블랙스네이크, 엑소 드립 폭소 "소속사가 엑소시스트로"

입력 2015-10-18 22: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그콘서트' 새 코너 블랙스네이크, 엑소 드립 폭소 "소속사가 날 엑소시스트로"

(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블랙스네이크가 첫 방영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메탈 그룹을 희화화시킨 '블랙 스네이크'를 선보였다. 송영철, 이상훈, 서남용은 무대 위에서 "우리에게 욕을 해달라"고 강한 척 했다.

그러나 모두 연기였다. 이상훈은 "관객들이 우리에게 '쓰레기'라고 하는 거 들었냐. 나 메탈 하기 싫다"며 울먹였다. 이어 송영철은 "할 수 없다. 소속사와 그렇게 계약했으니 해야한다"고 위로했다.

이어 이상훈은 "소속사에서 엑소를 만들어준다고 해놓고 엑소시스트를 만들었다"고 울었다. 또 그는 "우리 아버지 목사님이신데.."라고 주기도문을 외웠다.

다시 바뀐 무대, 이상훈은 대기실을 박차고 올라서는 "나는 악마의 아들이다"고 소리쳐 완전 180도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다.

블랙스네이크를 본 시청자의 반응은 호평이다. 한 시청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코너 블랙스네이크, 완전 기발하다. 소속사와 가수, 만들어진 이미지 집어 내는게 압권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86,000
    • -1.66%
    • 이더리움
    • 4,655,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1.9%
    • 리플
    • 3,079
    • -4.38%
    • 솔라나
    • 204,400
    • -4.08%
    • 에이다
    • 646
    • -3.15%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00
    • -1.6%
    • 체인링크
    • 21,060
    • -3.04%
    • 샌드박스
    • 219
    • -3.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