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신세계 통해 크라우드 펀딩 제품 유통 채널 확대

입력 2015-10-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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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드림시드'를 통해 만든 제품을 신세계 그룹의 유통 채널에 공급하기로 했다.

한컴은 14일 핀테크 사업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인 한컴핀테크가 신세계 아이앤씨와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시드는 초기 투자자금 확보가 어려운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에게 예약구매 방식의 투자를 연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후원형 서비스’다.

한컴은 드림시드 참여 프로젝트 중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정해 신세계아이앤씨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판로를 개척하기 어려웠던 스타트업과 소상공인들은 드림시드를 통한 투자금 펀딩과 함께 신세계 그룹의 넓은 유통망을 통해 제품의 오프라인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윤성 한컴핀테크 대표는 “이번 제휴는 크라우드 펀딩 제품의 사용자 접점을 오프라인까지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모델과 한·중·일 기업이 연합하는 투자 등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과 소상공인들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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