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vs 이란 1-1 무승부…친선전 무색했던 육탄 축구

입력 2015-10-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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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란

▲13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일본과 이란의 축구 친선경기가 열렸다. 일본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가 몸을 날리며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일본과 이란의 축구 친선경기가 열렸다. 일본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가 몸을 날리며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축구대표팀이 이란과의 친선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친선전이 무색할 만큼 양팀은 거친 몸싸움까지 보였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해외파의 활약을 앞세웠지만 강호 이란에 1-1로 비겼다. 경기 시작 후 이란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던 일본은 전반 추가시간에 롱패스에 이은 드리블을 허용하면서 오히려 결정적인 위기를 맞았다.

이 상황에서 일본은 페널티지역 안에서의 백태클로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결국 0-1로 선취점을 내줬다.

반면 후반에 들어선 일본은 초반부터 거친 공격을 이어갔다. 결국 후반 3분 무토 요시노리(마인츠)의 만회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일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에서 뛰는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를 투입해 역전을 노렸지만 추가골를 뽑아내는데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친선경기를 앞세웠지만 양팀의 거친 태클과 몸싸움을 벌여 축구팬들을 실망시켰다.

후반전 볼 경합 중 이란 공격수가 일본 대표 기요타케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 승부욕이 지나친 두 선수는 몸싸움을 벌였고 이는 곧 양팀의 집단 몸싸움으로 번지기까지 했다.

이 과정에서 이란대표팀 카를로스 케이로스(62·포르투갈) 감독이 터치라인으로 와 일본 선수를 붙잡고 항의하기도 했다.

이후 자제력을 잃은 두 팀은 더 이상 득점을 내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경기후 "전반전의 경기 내용에 전혀 만족할 수 없다"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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