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 13일 친선경기…황의조 원톱ㆍ지동원 왼쪽 날개

입력 2015-10-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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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13일 밤 자메이카와 친선경기를 통해 전력 점검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친선경기에서 황의조를 원톱 스트라이커 내세운 4-2-3-1 전술을 가동한다.

황의조의 뒤를 받치는 섀도 스트라이커는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 맡는 가운데 좌우 날개는 지동원과 이재성(전북)이 출격한다.

지동원은 지난 3월 31일 뉴질랜드전 이후 6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뽑혔고, 지난 8일 쿠웨이트 원정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 된 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의 시험대에 다시 오른다.

중원의 더블 볼란테는 정우영(빗셀고베)과 한국영(카타르SC)가 담당한다.

포백(4-back)의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와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맡고, 중앙 수비는 김기희(전북)-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책임진다. 골키퍼는 '베테랑' 정성룡(수원)에게 돌아갔다.

한편, 슈틸리케호는 지난달 3일 열린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부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상대팀인 자메이카는 지난 7월 CONCACAF(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골드컵 준결승에서 미국을 꺾으며 멕시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이번 한국 원정 멤버엔 골드컵에서 뛰지 않은 신예 선수가 대거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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