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13.9%, 지상파 누르고 시청률 1위! 왜?

입력 2015-10-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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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2'가 첫회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tvN)
▲'삼시세끼-어촌2'가 첫회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tvN)
tvN ‘삼시세끼-어촌편2’가 기대만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으로 9일 밤 9시 45분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9%로 케이블과 종편은 물론,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즌1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삼시세끼-어촌편’은 이날 시즌 2 첫 방송부터 차승원과 유해진의 호흡과 예능조화가 뛰어나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몰라보게 성장한 산체와 벌이의 모습, 여름 만재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첫방송에선 폭우를 헤치고 만재도에 도착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변함 없는 세끼하우스의 모습에 반가움을 나타냈고, 열 마리의 메추리와 자전거 등 지난 시즌보다 진화된 생활 환경에 반가움을 표했다. 차승원은 메추리들에게 '일추리, 이추리, 삼추리'라는 기발한 이름을 지어 줘 웃음을 줬고 오랜만에 돌아 온 '바깥양반' 유해진을 알아보듯 천막 기둥이 수 차례 넙죽 인사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시즌1에서 뛰어난 요리 솜씨로 시청자를 놀라게 하며 '차줌마'라는 수식어가 붙은 차승원은 첫방송에서도 밥상을 뚝딱 차려냈다. 첫 끼니로 토마토 설탕절임과 부추전을, 저녁 메뉴로는 배춧국과 메추리알 장조림, 겉절이 김치를 차려내 입맛을 자극했다. 막내 박형식을 맞아 푸짐하게 내어놓은 '얼음 동동 우럭 물회'는 회의 부족함을 잊을 만큼 훌륭한 요리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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