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NICE)신용평가는 6일 두산캐피탈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불확실검토 등급감시 대상 상태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두산캐피탈의 장기 선순위 채권 등급은 BBB에서 BBB-로, 장기 후순위 채권은 BBB-에서 BB+로 각각 강등됐다.
나이스신평은 “두산그룹 요청으로 메리츠금융지주와 맺은 주식 양수도 계약이 지난달 말 해지돼 경영권 매각 장기화로 사업기반의 훼손 가능성과 추가 부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입력 2015-10-06 18:07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6일 두산캐피탈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불확실검토 등급감시 대상 상태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두산캐피탈의 장기 선순위 채권 등급은 BBB에서 BBB-로, 장기 후순위 채권은 BBB-에서 BB+로 각각 강등됐다.
나이스신평은 “두산그룹 요청으로 메리츠금융지주와 맺은 주식 양수도 계약이 지난달 말 해지돼 경영권 매각 장기화로 사업기반의 훼손 가능성과 추가 부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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