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패션’ 아메리칸어패럴, 파산 보호 신청 임박

입력 2015-10-05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의류업체 아메리칸 어패럴이 이르면 5일(현지시간) 파산 보호를 신청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아메리칸 어패럴은 작년 12월 부정 행위를 이유로 창업자 더브 차니를 몰아낸 이후 경영 혼란이 깊어졌다. 실적은 2010년 이후 5년 연속 적자를 기록, 손실액은 총 3억3800만 달러에 이른다. 또한 올 상반기(1~6월)에도 929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결국 회사는 자문사를 기용해 파산 보호 신청을 수주 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파산 보호 신청 시 아메리칸 어패럴은 향후 1년간 기업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아메리칸 어패럴은 1989년 캐나다 출신 더브 차니가 설립했다. 티셔츠 제조로 급성장해 3년 만에 440%의 성장을 이뤘고, 2005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500대 기업’ 중 308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창업자 더브 차니가 잦은 성희롱 문제로 회사에서 쫓겨나면서 회사 사정은 급속도로 악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5: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31,000
    • -0.77%
    • 이더리움
    • 3,451,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368,200
    • -0.62%
    • 리플
    • 1,943
    • -3.33%
    • 솔라나
    • 140,600
    • +4.07%
    • 에이다
    • 290
    • -1.02%
    • 트론
    • 464
    • -1.49%
    • 스텔라루멘
    • 252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30
    • +1%
    • 체인링크
    • 16,070
    • +1.39%
    • 샌드박스
    • 48.18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