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긴축중단 논쟁+모토로라 악재 '혼조'

입력 2007-03-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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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는 소폭 올랐으나 나스닥과 S&P500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모토로라가 올해 실적 전망을 낮춘데다 FOMC성명서 논란도 나타나는 모습이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3.62포인트(0.11%) 오른 1만2461.14, 나스닥지수는 4.18포인트(0.17%) 내린 2451.74로 마감했다. S&P500은 0.48포인트(0.03%) 하락한 1434.56을 기록했다.

모토로라가 전일 장 마감후 올해 실적 전망을 낮추며 이날 6.5% 하락했다.

미국 컨퍼런스보드가 밝힌 2월 경기선행지수는 시장 예상치 0.3% 하락을 웃도는 0.5% 하락을 기록하며 악화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가 전주보다 4000명 줄어든 31만6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일 FRB가 밝힌 긴축기조 중단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다. FRB의 변화가 긴축기조를 중단했다는 해석 외에 다분히 시장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일 뿐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분석도 함께 나오며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2.08달러 오른 배럴당 61.6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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