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1억원어치의 수표가 든 편지봉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 건물에서 근무하는 김모(63)씨가 2일 오후 7시 30분께 쓰레기장에 갔다가 100만원짜리 수표 100장이 든 편지봉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위조 수표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으며 월요일 아침 은행의 협조를 받아 수표 발행 번호를 추적해 주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입력 2015-10-03 17:15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1억원어치의 수표가 든 편지봉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 건물에서 근무하는 김모(63)씨가 2일 오후 7시 30분께 쓰레기장에 갔다가 100만원짜리 수표 100장이 든 편지봉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위조 수표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으며 월요일 아침 은행의 협조를 받아 수표 발행 번호를 추적해 주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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