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밧줄 습격 당하는 위기의 김희애 "넘지말아야 할 선이 있는 거라고"

입력 2015-09-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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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출처= SBS '미세스 캅' 캡처)
(출처= SBS '미세스 캅' 캡처)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김희애가 습격을 당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6회에서는 영진(김희애 분)이 살인범 서승우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괴한에게 공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영진은 일을 마치고 돌아오고 이 때 모자를 눌러쓴 괴한 한 명이 뒤에서 밧줄을 이용해 영진을 공격한다. 영진은 속수무책으로 끌려가고, 이 때 '날 죽여도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될 거야'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온다.

또 윤실장은 방화범을 목격한 재형 아빠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방화범을 봤다는 소리를 꺼내지 말라고 협박하지만 재형 아빠는 고민 끝에 영진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영진은 수사에 나선다.

한편 그동안 강회장(손병호 분) 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의 동료들을 교묘하게 배신해온 염과장은 강회장을 향해 "넘지말아야 될 선이 있는 거라고"라며 분노하고 강회장은 평화로운 표정을 짓는다.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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