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한화증권, '한화 꿈에그린 차이나 주식투자신탁 1호'

입력 2007-03-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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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중국 본토 현지 운용사와 자문위탁

한화증권은 지난달 22일부터 국내 최초로 중국 본토 운용사와의 자문·위탁을 통해 펀드 자산의 60% 이상을 중국 관련 주식에 집중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한화 꿈에그린 차이나 주식투자신탁 1호'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국내 대다수의 중국투자펀드는 홍콩에 상장된 H주식, 중국본토의 B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에비해 ‘한화 꿈에그린 차이나 주식투자신탁 1호’는 자문계약을 맺은 '포티스-하이통'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중국에서 가장 큰 중국 A시장주 펀드인 'Yangzi'펀드에 일부 투자해, 중국본토 A시장 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주요투자종목은 중국을 대표하는 종목 중 장기성장성이 높고 PER가 20이하인 우량주로 구성하고 있다.

이 펀드는 MSCI 차이나 인덱스를 벤치마크지수로 삼아 구성종목인 81개의 종목 중 포티스-하이통 자산운용사의 양적 질적 분석 결과에 따라 10~30개의 포트폴리오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따라서 단순히 지수 추종의 종목이나 변동성이 높고 과도한 주가수익비율을 보이는 종목들을 배제함으로써 향후 중국시장의 조정 시에도 하방경직성을 보일 수 있는 우량주 위주로 투자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현지 운용사인 포티스-하이통 자산운용사는 유럽 벨기에에 본사를 둔 포티스 금융그룹과 중국 4대 증권사 중 하나인 해통(海通)증권사와 합작으로 설립된 자산운용사이다.

이 펀드는 가입자의 취향에 따라 수수료를 달리하는 종류형 펀드로, 한화증권에서는 선취수수료 1%와 연 1.47%의 보수를 부과하는 'Class A형'과 연보수 2.45%를 부과하는 'Class C1형'을 판매하고 있다. 임의식, 거치식,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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