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공식 시즌 마감…피츠버그, 콜로라도 9-3 꺾고 3연승

입력 2015-09-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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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뉴시스)
▲강정호. (뉴시스)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공식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피츠버그는 22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강정호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강정호는 무릎 부상 후 수술을 받은 상태다.

이날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부상으로 빈 자리가 생긴 40인 로스터를 외야수 키언 브록스턴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며 채웠다. 브록스턴은 트리플 A 외야수 유망주다.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왼무릎 부상을 입은 강정호는 그동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확장 로스터 시행기간이었기 때문. 그러나 팀에 새로운 선수가 합류하면서 자리를 비워주게 됐다.

강정호는 부상 당일 손상된 반월판과 골절된 종아리뼈를 맞추는 수술을 받았다.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부상 회복에 6~8개월 가량 걸린다고 밝혔다.

한편,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없는 상태에서 콜로라도를 9-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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