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WTI 0.83%↑

입력 2015-09-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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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0일(현지시간)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 외 거래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3% 오른 배럴당 45.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78% 상승한 배럴당 47.8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유가는 지난 18일 글로벌 경기 둔화 불안에 급락했던 것에 대한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의 원유 재고량 증가 등으로 시장 내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돼 유가 상승세는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공동석유데이터(JODI)에 따르면 지난 7월 사우디 원유비축량은 2002년 이후 사상 최고치인 3억2000만 배럴에 달했다. 이는 지난 6월 원유재고량은 3억1950만 배럴에서 늘어난 것이다.

사우디의 하루 평균 원유수출량은 지난 3월의 790만 배럴보다 1.2% 감소한 728만 배럴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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