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 현대오일뱅크, 과장급 이하 해외연수 글로벌 비즈니스 체험

입력 2015-09-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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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번역가 이미도씨가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양 강좌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외화 번역가 이미도씨가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양 강좌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우수한 인재들이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유럽·미국 등의 유수 해외기관에 엔지니어를 파견해 선진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사원부터 과장급까지 직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선발된 인원은 국내에서 소정의 어학과정을 이수한 후, 2~3개월 동안 현지법인이나 지사가 있는 두바이·싱가포르·상하이·하노이·런던 등지에서 현지 어학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또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한편, 주재원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게 된다.

아울러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입사원들에게는 국제적인 감각을 심어주기 위해 ‘자주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2주간의 해외 연수 세부 일정과 예산까지 스스로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기획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좋은 기회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는 각각 격월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도 열고 있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경제동향·재테크·국제적 이슈 등 업무 외적으로 폭넓은 지식과 상식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 교양강좌는 이른 아침 시간에 개설됨에도 불구하고, 강의실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이밖에도 회사는 국내외 정규 대학원의 등록금 지원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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