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환 정통부 차관, 독일·터키·그리스 방문

입력 2007-03-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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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환 정보통신부 차관은 유럽국가와의 IT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유럽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터키, 그리스를 방문한다.

유 차관은 18일 인천공항을 출발, 19일 오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 중인 'CeBIT 2007' 전시회를 방문할 계획이다.

디지털 미디어관, 통신관 등에 참여 중인 한국 IT기업 전시관에 들러 기업관계자를 격려하고, 이 전시회 주최측인 도이치 메세(Deutsche Messe) 본부 관계자 면담 및 마이크로소프트사, IBM사 등 세계적인 IT기업관을 방문하여 세계 IT기술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어, 우리 IT기업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국내 IT기업의 해외진출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유 차관은 19일 오후 터키로 출발, 20일 앙카라에서 교통통신부 차관을 면담하고 이어서 ‘한-터키 IT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2005년 노무현 대통령의 국빈방문 시 IT장관회담을 통해 합의된 한-터키 IT협력센터는 향후 양국간 IT협력을 더욱 활성화하는 촉매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국내 IT기업의 유럽 진출의 거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에는 그리스를 방문해 그리스 교통통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한-그리스 상공회의소 기업인을 초청해 ‘한-그리스 IT포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노무현 대통령의 그리스 국빈 방문 시 그리스 대통령의 IT분야 협력에 대한 강력한 요청에 따라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한-그리스간의 협력 가능한 IT분야를 논의함으로써 양국간 IT 교류·협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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