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금리 동결]주형환 1차관 "美 연내 금리인상 개시시점 불확실성 여전...유동성 각별 관리"

입력 2015-09-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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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 FOMC 종료 후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사진 왼쪽)이 14일 오전(현지기준) 미국 워싱턴 미주개발은행(IDB)본부에서 열린 IDB 총재 선거에서 선출된 신임 총재 취임 계약 서명식에 IDB 총회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사진 왼쪽)이 14일 오전(현지기준) 미국 워싱턴 미주개발은행(IDB)본부에서 열린 IDB 총재 선거에서 선출된 신임 총재 취임 계약 서명식에 IDB 총회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외화유동성을 각별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주형환 차관은 18일 오전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 금리동결은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완화된데 기인한다면서 한국의 경우 신용등급이 상향되는 등 다른 아시아국가와 차별화됐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한편 이 자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 동결 후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미국의 햐후 기준금리 인상 여부 외에 금리정책 방향과 속도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FOMC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추가로 올리는 시기와 폭에 따라 국제 금융시장의 반응은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도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된 뒤 장병화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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