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청계,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입력 2015-09-11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힐스테이트 청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계가 뛰어난 입지여건과 우수한 상품 설계 적용으로 동대문구 내 에서 2007년 이후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청계’ 청약결과 4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67명이 몰리면서 평균 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2010년 이후 동대문구에서 1순위 청약은 받은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인데다 지난 2007년 10월 분양한 ‘래미안 허브리츠’ 1순위 경쟁률(10대 1) 이후 최고치다.

이 날 접수를 받은 총 6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59㎡C가 9가구 모집에 239명이 몰리면서 26.5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84㎡A는 209가구 모집에 649명이 몰리면서 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B도 47가구 모집에 62명이 청약을 해 모집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이 밖에 소형인 전용 48㎡도 87가구 모집에 536명이 몰리며 6.16대 1을 기록했고 △전용 59㎡A 9.79대 1 △전용 59㎡B 4.38대 1 등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3년 동안 동대문구 새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다 보니 새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고 여기에 더블역세권, 청계천 등 입지적 강점까지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된 만큼 청약결과가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계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가구 규모로 이 중 48~84㎡ 5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가구수의 약 66%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차지하고 있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계약기간은 22일~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현장부지)에 마련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전국서 600개 발견…정부 “대북확성기 재개 논의”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49,000
    • +0.26%
    • 이더리움
    • 5,313,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1.09%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31,400
    • -0.73%
    • 에이다
    • 634
    • +1.12%
    • 이오스
    • 1,134
    • +0.8%
    • 트론
    • 159
    • +1.27%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0.93%
    • 체인링크
    • 25,820
    • -0.12%
    • 샌드박스
    • 62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