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3화 업데이트…수련회서 성폭행 위기에 빠진 미진의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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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3화가 업데이트 됐다.

웹툰 작가 박태준은 10일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3화 가을 운동회 3편을 업데이트 했다.

이날 공개된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3화에서는 수련회 둘째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미진은 수련회 둘째날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던 도중 한 지도사로부터 계속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기분탓이라고 넘기려 했지만 여러 차례 수련회 프로그램에서 그 지도사의 시선을 느끼고 만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던 찰나 미진은 진성이와 헤어지고 들어오던 중 또다른 지도사에게 걸려 짐을 함께 옮기게 되고, 이를 자신을 여러차례 쳐다보던 지도사에게 들키고 만다.

이 때 돌연 자신을 쳐다보던 지도사가 일을 시킨 지도사에게 달려들어 때리고, 이 과정에서 미진은 자신을 도촬한 사진이 찍힌 휴대전화를 보게 된다. 이에 미진은 오히려 달려들어 구타를 말린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실수였다. 알고보니 그 휴대전화는 맞고 있던 지도사의 것이었다. 해당 지도사는 성폭력(특수강간)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는 피의자였던 것.

결국 이 지도사는 미진의 도움으로 구타에서 벗어나자 자신을 때리던 지도사를 구타하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미진에게도 달려들며 "지금까진 잘 숨어 지내왔는데 이젠 못참겠어"라며 달려들고 미진도 오히려 자신을 쳐다보던 지도사가 자신을 도우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43화 업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정말 얼굴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맙시다"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미진이 어쩌나. 누가 구하러 오겠지?"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아이들을 지켜줘야 한다고 외치던 저 지도사 보고 찡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