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코어, 12조원 부채 감소 고강도 대책 마련…신주발행·자산매각 단행

입력 2015-09-08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최대 석탄수출업체 스위스의 글렌코어가 부채 줄이기에 나섰다.

글렌코어가 300억 달러(약 36조1000억원)에 달하는 순부채 가운데 100억 달러(약 12조원)를 줄이는 자구책을 마련했다고 미 경제방송 CNBC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렌코어는 우선 25억 달러 규모의 신주를 발행하고 주주들에 대한 배당 지급은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자산매각을 시행하며 농업사업 분야의 지분은 제3자에게 처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콩고민주공화국과 잠비아에서 가동 중인 구리 조업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단, 시장에 내놓고 있는 구리 공급량 40만톤(t)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글렌코어는 당초 내년까지 부채 규모를 270억 달러로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으나 투자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이 같은 고강도 대책을 내놓았다. 지난주에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글렌코어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주가도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할뿐더러, 올 상반기에는 6억76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글렌코어의 주가는 이날 부채감소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진 영향으로 영국 런던거래소에서 장중 12%나 치솟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41,000
    • +2.8%
    • 이더리움
    • 3,255,000
    • +5.34%
    • 비트코인 캐시
    • 377,500
    • +1.64%
    • 리플
    • 1,752
    • +1.27%
    • 솔라나
    • 127,500
    • +1.03%
    • 에이다
    • 265
    • +3.52%
    • 트론
    • 431
    • -0.92%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2.29%
    • 체인링크
    • 15,380
    • +2.6%
    • 샌드박스
    • 61.04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