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시차임기제' 도입 성공

입력 2007-03-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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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 회장·한규환 부회장 재선임

현대모비스가 경영권 방어전략의 일환인 '시차임기제' 도입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9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현대화재해상빌딩 지하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시차임기제 도입 등을 포함한 정관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올 주총에서 선임된 이사를 각각 1~3그룹으로 나눠 임기를 1년, 2년, 3년으로 차등화했다.

또한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한규환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어윤대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 최병철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하명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

이와 함께 등기임원 정원을 11명에서 9명으로 축소하는 정관 변경안과 이사의 총 보수한도(100억원) 승인 안건도 통과됐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규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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