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닥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업체인 액슬론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17분 현재 액슬론의 주가는 전날보다 14.80% 오른 256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평소의 두배 수준인 10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최근 줄기세포연구사업 재료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에스켐의 후광효과를 기대하는 투자심리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스켐은 전날 주총소집 공시를 통해 박상훈 모스트아이텍 대표이사를 등기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모스트아이텍은 액슬론이 지분 93.2%를 가지고 있는 자회사이다. 에스켐의 정기주총은 29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