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클럽]대림산업, 10월 6800가구 동시분양 ‘용인 한숲시티’ 주목

입력 2015-09-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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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단일물량 역대최대…회사명 ‘대림’의 순우리말이자 주거철학 ‘한숲정신’서 따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6800가구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단일 분양 단지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초소형에서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고,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다.

특히 대림산업은 6800가구에 이르는 모든 물량을 동시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신도시 사업들이 수년에 걸쳐 분양하면서 겪었던 입주 초기 기반시설 미비로 인한 불편함, 분양가 인상 우려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단일 분양으로는 지금까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규모로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업지로 손꼽힌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위치하지만 차량 이용 시 10분대면 동탄2신도시에 닿을 수 있어 동탄2신도시 생활권역에 속한다.

2016년 상반기 GTX동탄역이 조기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GTX가 완전 개통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도 10분대에 도착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또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대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용인테크노밸리(102만㎡규모)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관련 종사자들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2018년 준공예정인 용인테크노밸리는 10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해 1만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89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총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인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대림산업)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신도시급 대단지 = 70만3904㎡ 규모로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의 약 9.3배 규모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주변 용인기흥역세권지구, 용인역북지구 등보다 월등한 규모로 동탄2신도시 시범지구와 비교해도 부족함 없는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공동주택뿐 아니라 시립유치원 및 4개의 초·중·고교, 공원, 문화체육·근린생활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가 아닌 ‘신도시급 대단지’로 디자인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과 함께 대형 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실내체육관과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대형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파크’, 다양한 가로수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포레스트 파크’, 숲속에서 텐트를 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인 ‘피크닉파크’, 자연 친화적 공간이 갖춰진 ‘에코파크’,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칠드런파크’ 등이 꾸며진다.

▲이해욱 부회장

◇펫네임 ‘한숲’, e편한세상 브랜드 노하우 집약…스트리트몰 재현 현장 전망대 운영 = 대림산업은 10월 예정인 견본주택 오픈까지 아직 2개월여가 남았음에도 일찌감치 단지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단지명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최종 결정했다.

펫네임으로 사용된 ‘한숲’은 사명인 ‘대림(大林)’의 순우리말이자 기업의 주거철학인 ‘한숲정신’에서 따온 단어로, 기업의 이름과 철학을 단지명에 반영한 만큼 이곳이 대림산업을 대표할 만한 핵심 단지라는 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한숲시티’라는 표현을 통해 도심의 생활편의시설을 누림과 동시에 사방의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즐길 수 있는 주거공간을 구현한 신개념 주거도시로서의 지리적 특징까지 담아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대림산업의 주거철학에 따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단지명에 사명을 직접 사용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던 만큼 대림산업의 자존심을 높일 수 있는 e편한세상 브랜드의 16년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의 단지로 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 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단지 내 조성되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을 미리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특수 컨테이너를 이어 붙여서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분양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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