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6일 ‘국제수지통계의 이해와 최근 동향’을 주제로 ‘한은 금융강좌’가 오는 9일 한은 화폐금융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강좌에서는 한 나라의 대외거래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국제수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제수지의 개념 및 최근의 국제수지 동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서는 경제통계국 국제수지팀 정삼용 팀장은 먼저 국제수지의 기본개념과 주요 구성요소인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등 경상수지, 그리고 직접투자수지, 증권투자수지 등 자본수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뒤 우리나라의 최근 국제수지 동향 및 주요 특징, 향후 전망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은 금요강좌의 수강료는 없으며, 9일 오후 1시까지 한은 경제교육센터 교육운영팀에 신청하면 강좌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