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중국 기준금리·지준율 동시 인하 소식에 하락…10년물 금리 2.07%

입력 2015-08-2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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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5시 현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6.8bp(bp=0.01%P) 오른 2.07%를,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3.3bp 상승한 0.60%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7.1bp 오른 2.80%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미국 국채는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동시에 인하하는 경기부양책을 단행한 영향을 받았다. 시장참가자들의 투자심리가 다시 개선되면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줄어든 것. 이에 미국 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가격 하락 현상이 나타났다.

중국 인민은행은 연일 계속되는 증시 폭락의 대안으로 기준금리와 지준율을 각각 0.25%포인트, 0.5%포인트 인하했다.

여기에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 역시 위험자산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심리를 회복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신규주택 매매가 전월 대비 5.4% 증가한 50만7000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월의 48만1000채(수정치)를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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