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이혼 후에도 17억원 빚 갚겠다…네티즌 "착한이혼ㆍ김보살이라 불러야겠다"

입력 2015-08-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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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김구라가 18년 만에 합의 이혼을 결정함에 따라 17억원에 달하는 아내의 채무 변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구라 측은 아내의 채무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구라가 직접 작성한 장문을 글을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김구라는 "동현엄마의 채무는 끝까지 제가 마무리 짓겠다"며 이혼 후에도 아내의 채무를 갚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구라가 아내와 이혼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빚 문제라는 점에서 김구라의 이같은 입장 표명에 네티즌들은 김구라에게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제 김구라를 김보살이라고 불러야겠다" "김구라, 결국 아들 동현이 때문에 빚까지 떠안는구나" "김구라, 이혼 잘했다" "김구라, 빚이 한 두푼이 아닐텐데" "김구라를 불쌍하다고 생각하게 될 줄이야" "김구라, 착한이혼 인정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구라는 2014년 4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큰 빚을 지게 된 전말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그는 “아내에게 큰 빚이 있다”며 “처음에는 4억 정도라고 들었는데 나중에 점점 불어나 17억까지 늘었다. 2013년 방송에 복귀할 때쯤 아내가 여기저기 돈을 빌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 물었는데 알고 보니 그때 이미 채무가 9억 7천 정도 있다고 하더라.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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