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헛간'의 주역 혁오, '소감도 혁오스럽네~'

입력 2015-08-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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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와 정형돈 (사진=임현제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정형돈과 함께 '멋진헛간'을 부른 밴드 '혁오'의 오혁과 멤버 임현제가 가요제를 끝낸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요제를 언급하며 "너무 재밌었습니다!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소감의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밴드 혁오와 함께 무대를 꾸민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있다.

'혁오'의 멤버 임현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오대천왕" 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속의 정형돈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카우보이를 포즈를 취하고 있고, 밴드 혁오는 붉은색 수트를 입은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밴드 혁오가 정형돈과 함께 '오대천왕'이라는 팀명으로 '멋진헛간'을 열창하며 화려한 엔딩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혁오의 오혁, 소감도 오혁 스럽다" "멋진헛간, 오혁 이번 음악으로 팬 됐다" "멋진헛간 무한반복중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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