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태풍센터 "태풍 15호 고니, 24시간 지나면 약해질 것"

입력 2015-08-20 12: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태풍센터 "태풍 15호 고니, 24시간 지나면 약해질 것"

▲제15호 태풍 고니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측됐다.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분류된 제15호 태풍 고니가 24시간 내 기세가 꺾일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19일 국가태풍센터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고니는 타이완 타이베이 근해를 지나 시속 20km로 서진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30hpa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이다.

그러나 국가태풍센터는 "이 태풍은 24시간 동안 다소 발달하다 전향한 후 북~북동진 하겠고 점차 해양열용량이 낮은 해역으로 진입하면서 점차 약해질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또 제16호 태풍 앗사니에 대해서도 비슷한 예측을 내놨다. 24시간 동안 다소 발달한 후 해양열용량이 낮은 해역에 진입하면서 약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마지막으로 제17호 태풍 아타우가 북위 30도 부근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51,000
    • +0.09%
    • 이더리움
    • 4,540,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4.46%
    • 리플
    • 3,034
    • -0.1%
    • 솔라나
    • 197,200
    • -0.55%
    • 에이다
    • 617
    • -0.8%
    • 트론
    • 431
    • +0.94%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0.07%
    • 체인링크
    • 20,810
    • +2.6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