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ㆍ소녀시대 태연 등 악플러에 강경대응… "연예인도 사람이다"

입력 2015-08-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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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연 인스타그램)

배우 배용준과 소녀시대 태연 등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악플러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다.

우선 배용준은 자신과 자신의 아내 박수진에 대한 악플을 쓴 네티즌들에게 법정대응을 시사했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18일 결혼 관련 악플을 단 네티즌 30명에 대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키이스특 측은 "이번에 고소한 네티즌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런 행위를 하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 태연도 최근 악플러에 대한 고소 의사를 밝혔다. 오래 전부터 악플러들이 태연의 가족과 지인들까지 상처를 주는 일이 빈번했기 때문이다. 태연은 이미 몇 달전부터 소속사와 상의해 악의적인 글과 사진, 자료들을 수집하며 악플러들과의 강경 대응 준비에 나서고 있다.

웹툰 작가 강풀 역시 부친상과 관련해 악플을 단 네티즌들을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이 같은 공인들의 악플러 고소 행보가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 과거엔 악플은 연예인들의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측면이 컸지만, 최근엔 과도한 악플러들에게 강경하게 나서는 것이 추세로 점차 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젠 연예인이라고 더 이상 참지않겠다는 선언인 셈이다.

네티즌들은 "배용준과 태연, 너무 억울하겠다", "배용준 참을만큼 참았지", "소녀시대는 악플러들이 너무 많을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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