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안도했던 이선호, 또 속 타들어가는데...'김정현은 좋아 죽네~'

입력 2015-08-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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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 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심이영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41회에서는 장성태(김정현 분)과 유현주(심이영 분)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태는 수경(문보령 분)에 의해 다친 현주를 회사에 데려다줬고, 이 과정에서 손을 잡고 손 등에 키스를 하는 등 스킨십을 이어갔다.

특히 현주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주경민(이선호 분)은 현주를 회사까지 데려다주는 것은 물론 연인처럼 행동하고 바라보는 성태의 모습을 보게 됐다. 앞서 경민은 현주와 성태가 친하지 않다는 성태 비서의 말에 안도했지만 이날 두 사람의 눈빛과 행동에 다시 한 번 상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경은 경민과 현주의 관계를 의심하다 못해 결국 엄마 경숙을 시켜 현주의 방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게 했다. 경숙은 동우에게 줄 선물이라며 곰인형 카메라를 설치해 가져간 뒤 현주의 방에 뒀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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