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스마트폰 비상 무전통화시스템 도입

입력 2015-08-17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운영 중인 열차무선시스템과 별도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상 무전통화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지하철에 문제가 생겼을 때 열차무선시스템이 고장 나면 상황을 전파할 수 없어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었다.

국내 지하철 운영기관 중에서 무전통화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공사가 처음이다.

이번에 도입한 무전통화시스템은 '사이버텔브릿지'에서 구축했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후 LTE 데이터를 활용해 등록된 사용자끼리 통신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앱을 사용하려면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 위험이 적고, 대부분 직원이 항상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상황을 전파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시스템은 일대일 또는 일대 다수 사이의 무전통화를 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종합관제센터에서의 비상호출과 유선통과 기능도 갖췄다. 공사 직원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그룹별 채널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아울러 보안성 강화를 위해 국가정보원 보안지침에 적합한 암호화 통신방식을 적용했다.

김태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중·3중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스템 메인 화면. 사진제공=서울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55,000
    • +1.98%
    • 이더리움
    • 3,482,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375,800
    • +3.36%
    • 리플
    • 2,020
    • +4.12%
    • 솔라나
    • 149,100
    • +10.53%
    • 에이다
    • 299
    • +4.18%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60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1.89%
    • 체인링크
    • 16,480
    • +4.7%
    • 샌드박스
    • 51.05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