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디지털전자 기술력 전년대비 5~10% 향상

입력 2007-02-25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 디지털전자 기술력이 전년대비 5~10%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자원부는 25일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디지털TV, 휴대폰, 디스플레이, 플래쉬메모리, 2차전지 등 총 30개 품목의 유망 전자제품의 국산화와 기술경쟁력 실태를 조사ㆍ분석한 '국산화실태기술경쟁력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자제품의 기술력은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5~10% 향상됐으며 특히 전략 품목인 LCD TV, PDP TV의 경우, 생산비 절감과 기술개발 노력으로 기술력과 국산화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LCD TV의 경우 세계 최고수준대비 기술력과 국산화율은 각각 92%, 88%로, PDP TV의 경우 91%, 90%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고 디지털 TV의 제조원가의 71.5%, 49%를 차지하는 LCD모듈, PDP모듈의 기술력은 100%, 95%인 것으로 집계됐다.

휴대폰은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경쟁력(고급형 100%)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산화 수준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가 부품의 해외 조달과 제조원가의 25%를 차지하는 Baseband Modem의 전량 수입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디스플레이모듈, 카메라모듈, 배터리모듈, DMB모듈 등 일부 고부가가치 휴대폰 부품은 국산화가 완료됐다.

노트북PC 부문은 가격경쟁력 열세, 조립라인 해외 이전 등으로 인해 국산화율이 감소 추세에 들어섰다. 랜카드, 그래픽카드, 키보드, 마우스 등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가격경쟁력이 열세이며, CPU, 칩셋 등 핵심부품은 기술력, 가격경쟁력이 모두 열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플래쉬메모리(100%), 이동통신안테나(90%), LDI(100%), PMP(100%), DVD레코더(97%) 등은 선진국 기술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홈네트워크서버(55%), 홈게이트웨이(68%), 질병진단기기(50%대), 바이오센서(64%) 등은 아직 기술력에서 선진국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는 이번 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장성과 기술력 등을 감안, 전략 품목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핵심원천기술 연구개발, 지재권 확보 및 국제 표준화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 이어 한강벨트도 하락 본격화⋯서울 아파트값 7주째 둔화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26만명 인파 관리 '비상'…정부·서울시 총동원령 "전례 없는 통제" [BTS노믹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4: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30,000
    • -3.47%
    • 이더리움
    • 3,258,000
    • -5.01%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2.37%
    • 리플
    • 2,179
    • -3.28%
    • 솔라나
    • 133,600
    • -3.82%
    • 에이다
    • 405
    • -5.81%
    • 트론
    • 453
    • +0.89%
    • 스텔라루멘
    • 251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50
    • -3.75%
    • 체인링크
    • 13,670
    • -5.79%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