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90년대 표지 모델 연상케 하는 복고풍 포즈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15-08-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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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돌아온 황금복' 김진우가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금복(신다은 분)을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지닌 검사 서인우 역을 맡은 김진우가 유쾌하고 발랄한 설정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공개된 사진에는 '돌아온 황금복' 촬영 중 마치 90년대 한 잡지의 표지 모델을 보는 듯한 복고풍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진우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이는 극 중 진지하고 강단있는 인우의 성격과는 사뭇 다른 면모로 김진우의 쾌활한 실제 성격을 엿볼 수 있다.

김진우는 '돌아온 황금복'을 통해 속마음은 여전히 금복을 향하고 있지만 금복의 엄마인 황은실(전미선 분)의 실종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고 일부러 금복을 매몰차게 대하는 인우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는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한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금요일 밤 7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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