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은 2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005년보다 8.5% 증가한 261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6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9.3%, 10.9% 늘어난 1673억3000만원, 186억4700만원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풍력품에 대한 꾸준한 매출증가와 고부가가치 신제품 및 신규 고객사 개발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0.7% 늘어난 70억7400만원,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9.7%, 46.8% 늘어난 513억원, 56억55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