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6편 제작 가시화…한국 촬영 성사될까

입력 2015-08-07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전 세계 3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6번째 시리즈를 예고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주인공 톰 크루즈는 최근 미국 코미디 센트럴 '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드'에 출연해 ‘미션 임파서블6’ 제작 계획을 밝혔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6’는 되도록 빨리 촬영할 계획”이라며 “내년 여름에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1996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을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는 2000년에 개봉, ‘미션 임파서블3’는 2006년에 개봉됐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2011년 개봉됐으며 이번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4년 만에 귀환했다.

평균 4.7년의 공백기를 가진 ‘미션 임파서블’이지만 톰 크루즈의 의지대로 6편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빨리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이와 관련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지난 7월 30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미션 임파서블6’를 한국에서 촬영할 계획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국에서 촬영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또 7월 31일 진행된 한국 관객과의 대화에서 시리즈가 몇 편까지 이어질지 묻자 “90살까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촬영하고 싶다”고 답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부르즈 할리파 빌딩 액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비행기 고공 액션 등 시리즈마다 압도적인 액션 장면들을 탄생시켜온 만큼 이어지는 6편에서 어떤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6일까지 누적 관객 수 377만9432명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47,000
    • +0.48%
    • 이더리움
    • 5,039,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41%
    • 리플
    • 697
    • +2.65%
    • 솔라나
    • 205,300
    • +0.49%
    • 에이다
    • 589
    • +1.2%
    • 이오스
    • 936
    • +0.5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13%
    • 체인링크
    • 21,250
    • +0.85%
    • 샌드박스
    • 543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