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휘센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21일 국내 최다 인증 획득으로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2007년형 휘센 공기청정기 신제품 6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 휘센 공기청정기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이 권장하는 4대 인증인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한국표준협회의 KS인증 ▲친환경상품진흥원의 환경마크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뛰어난 살균성능으로 공기청정기로는 유일하게 ‘한국소비과학연구센터’의 SF(Sanitary Finished, 위생가공)마크를 획득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의 영국 알레르기 협회로부터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인증을 획득해 천식 및 알레르기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 제품은 기존과 같은 크기의 제품으로 더욱 넓은 면적을 정화할 수 있다. 최대 54m²(CA기준 16.4평)의 청정이 가능해 공기청정기 한대로 아파트 165m²~182m²(50~55평)의 거실과 주방공간까지도 청정이 가능하다.

휘센 공기청정기는 물세척이 가능한 ‘워셔블(Washable) 필터’를 갖춰 소비자가 손쉽게 필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기존 공기청정기의 개선점으로 지적됐던 필터 교체의 불편함을 없애고, 필터 교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한편, 고객들이 공기청정기를 주로 거실에서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휘센 에어컨과 같은 색상과 문양을 적용, 거실의 에어컨과 패밀리룩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한껏 더했으며, 전면의 터치패드는 심플하면서도 사용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LG전자 C&C사업부장 류임수 상무는 “휘센 공기청정기는 성능과 안정성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제품”이라며 “세계 판매 1위인 휘센에어컨의 명성을 이어받아 공기청정기 1등을 달성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