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은 인도 현지에 있는 제2생산공장 건설현장 점검을 위해 21일 인도로 출국했다.
현대차 그룹은 "정 회장이 본격적인 양산을 앞둔 현대차 인도 제2공장의 건설현황을 점검하고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1주일 예정으로 인도를 방문,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차 그룹은 "정 회장이 이번 인도방문을 통해 인도의 대표적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기술수준 제고와 최고의 생산품질 및 협력업체 품질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