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윤미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주영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정일보다 4일 늦은 오늘 새벽 4시 11분. 수중분만을 통한 가정출산으로 3.5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말했다. 이어 "딸 이름은 주라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주영훈은 이윤미와 딸 주라엘을 안고 미소짓고 있다. 이윤미도 출산 등으로 인해 얼굴이 붓긴 했지만, 밝은 미소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주라엘이 이윤미의 가슴에 발을 얹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영훈 측은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 수중 분만을 통해서 아이나 엄마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했다. 둘째 출산에 이윤미 주영훈 부부가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주영훈은 지난 달 23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실감이 난다. 거실에 준비해 놓은 수중분만용 튜브 24시간 아내 곁에서 출산 스탠바이 모드 중. 자. 라엘아. 이제 나오기만 하면 된다"고 출산 임박 사실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이윤미 주영훈 부부 출산 축하해요", "딸 이름이 주라엘? 윤종신 자식 이름과 비슷하네", "라엘이 성경 이름인가? 축하해요 이윤미-주영훈씨", "이윤미씨, 출산을 축하해요. 힘들었을 것 같은데 고생했어요", "이윤미 주영훈 부부 행복해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2006년 결혼했고, 슬하에 딸 아라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