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운용업계 최초 IPO 사전 조사 나서

입력 2015-07-29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우리자산운용을 인수한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운용업계 최초로 IPO(기업공개) 사전수요조사를 진행중이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최근 5~7곳의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전달했다.

국내 운용사가 증시 상장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사상 최초다.

그러나 키움자산운용은 실질적인 IPO 준비보다는 회사의 가치 등 시장 분위기를 살펴보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12월 우리자산운용을 인수한 이후 통합 1년도 안 된 시점에 IPO까지 준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제약이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RFP 발송 이후 증권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지 못할 정도로 시장 분위기는 냉랭한 것으로 전해진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RFP발송을 증권사들에게 한 건 맞지만, 실질적인 IPO 준비보다 회사 가치와 시장 분위기를 객관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태핑 수준”이라며 “현재로선 IPO 보단,현실적으로 우리자산운용 합병 이후 통합 시너지를 내는데 갈 길이 더 바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우리자산운용 인수에 성공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설정액 기준 업계 9위 규모의 운용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1: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10,000
    • -0.83%
    • 이더리움
    • 3,456,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371,200
    • -0.99%
    • 리플
    • 1,949
    • -3.08%
    • 솔라나
    • 140,200
    • +3.7%
    • 에이다
    • 290
    • -1.69%
    • 트론
    • 463
    • -1.07%
    • 스텔라루멘
    • 254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2.47%
    • 체인링크
    • 15,990
    • +0.88%
    • 샌드박스
    • 48.12
    • -3.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