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조 외환은행장 "통합은행서 주도적 역할해야"

입력 2015-07-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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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5 하반기 전국지점장회의' 개최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7일 서울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하반기 전국지점장회의'에 참석해 전국 지점장들에게 하반기 경영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 외환은행)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27일 임직원들에게 "통합은행에서 주도적 역할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행장은 이날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2015 하반기 전국지점장회의'를 개최하고 "외환은행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통합은행으로서 기존 양행의 강점을 융합한 시너지 창출을 바탕으로 국내 은행산업을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은행이 되는 초석을 다지자"고 강조했다.

외환은행은 하반기 경영계획으로 '통합은행 조기정착', '영업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큰 틀 아래 △고객기반 확대 △중기ㆍSOHO 마케팅 강화 △계열사 협업 및 연계영업 강화 등을 주요과제로 삼았다.

김 행장은 "통합을 기점으로 신바람나는 영업 분위기를 조성하자"며 "통합은행에서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고객 관점에서의 철저한 통합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ㆍ본부장 및 지점장들은 '행복한 금융을 열어가는 금융그룹' 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영업력 강화, 고객기반 확대, 시너지 강화 등의 실천과제를 수행행키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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