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배신자 낙인이 찍혀 미움을 받고 있는 방송인 최정문이 tvN '더 지니어스4' 이후 자신의 SNS에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최정문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tvN '더 지니어스4' 게임 내에서 김경란 김유현을 배신하고 살아남은 뒤 후폭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정문은 "하고픈 말은 천 가지도 넘지만. 너무 미워하진 마요"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과거 그를 지칭한 다양한 수식어도 함께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정문 걸그룹 시절 뮤직비디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는 2012년 데뷔한 티너스 '허니'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됐다. 최정문은 티너스에서 '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뮤직비디오 속 최정문은 사랑에 빠진 여대생을 연기하며 애교스럽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정문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서울대 공대 얼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성들에게는 '황금 골반'이란 칭송도 받고 있다. 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기성복 바지를 사기가 불편하다. 허리에 맞추면 골반이 크고 골반에 맞추면 허리가 안 맞다"며 "그렇다고 제가 몸짱도 아니고 글래머러스한 건 더더욱 아니잖나.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 같아 마음에 안 든다. 저는 차라리 슬림 라인의 몸매가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