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폰 줄줄이 인하…갤S6엣지 이어 갤노트4도

입력 2015-07-26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가을 봇물을 이룰 신형 프리미엄폰 출시를 앞두고 기존 프리미엄폰 출고가가 잇따라 인하되고 있다.

KT는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협의를 거쳐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를 15만7천300원 내린 79만9천700원으로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당초 계획보다 일정을 앞당겨 다음달 갤럭시노트5를 전격 공개하기로 함에 따라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재고 정리 차원에서 가격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KT는 LTE 데이터 선택 999(부가세 제외 월 9만9천90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노트4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정한 상한액인 33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어 대리점이 자체적으로 주는 추가지원금 4만9천500원을 더하면 소비자는 40만원대 초반에 갤럭시노트4를 구입할 수 있다.

아직 갤럭시노트4 출고가를 내리지 않은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도 KT에 이어 조만간 가격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단통법 시행 이후 고가의 프리미엄폰을 찾는 소비자가 급감한 가운데 앞서 이동통신3사는 지난 17일 출시 3개월이 지난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의 출고가도 10만∼11만원 내린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30,000
    • +1.05%
    • 이더리움
    • 4,641,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1.65%
    • 리플
    • 3,095
    • -0.1%
    • 솔라나
    • 200,100
    • +0.1%
    • 에이다
    • 631
    • +0.64%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1.15%
    • 체인링크
    • 20,730
    • -1.24%
    • 샌드박스
    • 211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